[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내년 결혼 계획 소식을 전한 천둥·미미 커플이 비밀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다.
20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천둥, 미미 커플과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둥, 미미가 수라부부와 만나 열애 사실을 최초로 공개한다. 게다가 이들의 비밀 연애 스토리와 함께 수라부부의 연애 스토리까지 더해질 예정.
수라부부도 처음 듣는다는 천둥과 미미의 결혼에 대한 생각 또한 밝혀진다. 한창 이야기를 나누던 중 천둥은 "혹시 저희..."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고 최수종에게 뜻밖의 부탁을 하게 된다고 해 그 내용이 궁금해진다.
천둥, 미미와 평소 친분이 있다는 수라부부는 두 사람 만남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는 등 대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천둥과 미미는 지난 13일 '세컨하우스2'에 깜짝 출연해 열애 4년차 커플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자 천둥은 "저와 미미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확고해 최근 진행된 KBS 2TV '세컨 하우스2' 녹화 현장에서 열애 사실을 밝히게 됐다"라면서 "저희 두 사람은 내년에 결혼식을 올리길 원하고 있지만, 아직 양가 상견례 전으로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직접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세컨 하우스2'는 이날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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