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가 달달한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4회 연속 10%를 돌파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9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이 얻은 12.3% 보다 2.1% 포인트 하락한 수치. 비록 시청률이 떨어지긴 했지만 4회 연속 10% 돌파에 성공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대세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 호흡으로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이날 첫 키스로 사랑을 확인한 구원과 천사랑은 달달한 사내 연애를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티격태격하기도 했지만, 천사랑의 할머니(김영옥 분) 덕분에 구원은 다시 한번 천사랑의 마음을 얻으며 더욱 가까워졌다.
"내가 정말 많이 좋아한다"라고 고백한 구원은 천사랑과 키스를 했고, 할머니 방에 나란히 누워 두 번째 동침을 하게 됐다. "생각해 보면 처음부터 모든 게 다 좋았던 거 같다"는 구원에 천사랑은 "다 좋아해줘서 고맙다"라고 화답했고, 구원은 "항상 이렇게 있겠다. 눈 돌리면 보이는 곳에. 손 뻗으면 닿는 곳에"라고 달달한 고백을 했다.방송 말미 구원과 천사랑은 친구들과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됐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20.6%, SBS '악귀'는 10.4%, TV조선 '아씨 두리안'은 5.1%, MBC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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