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하며 1천만원을 기부했다.
송혜교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송혜교입니다. 배우 이도현 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승일희망재단에 1천만 원을 기부한 증서를 공개했다.
이어 송혜교는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의미있는 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 따뜻한 마음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저 역시 함께 하며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모든 루게릭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의 앞날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라며 한소희, 신현지, 김민석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앞서 션은 지난 10일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지목을 받은 후 24시간 안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만 원 기부를 해야 한다.
이에 아이유, 박보검, 오마이걸 미미, 더보이즈 큐, 곽동연, 이주영, 이현우, 이영지, 이도현, 이시영, 윤세아 등이 챌린지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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