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이승연 아나운서가 김보민 아나운서의 반전 매력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미나, 류필립, 김보민, 이승연, 백승일, 백봉기가 출연했다.
이날 김보민은 이승연에 대해 "한살 언니다. 굉장히 털털한데 양면성이 있다. 언니가 여성스럽다. 반면 저는 여성스러워 보이는테 털털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연은 "입사 동기다. 결혼한 지 14년차 되지만 함께 한 지는 20년 됐다. 중견 아나운서가 됐다"라며 "노현정까지 해서 우정반지도 맞추면서 친해졌다. 지금은 둘만 남아서 더 돈독해졌다"라고 전했다.
또 "김보민을 처음보면 깐깐하고 새침할 것 같은데 너무너무 털털하다. 김남일 감독 팬이라 뭐하고 지내냐고 하면 남편이 뭘 좋아하고 뭘 하는지 TMI를 털어놓는 푼수다"라며 "또 아나운서 연합회장이었다. 책임감이 막중해야 하는 위치라 걱정이 됐다. 너무 잘해내더라. 반전 매력이 가득한 아나운서다"라고 칭찬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