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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5기 현숙, 영식에 무례한 태도 "내 잘못, 최악…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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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 솔로' 15기 현숙이 영식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 15기 현숙은 영식에게 다소 예의없는 행동으로 뭇매를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데이트권이 없어 숙소에 남았던 영식은 현숙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하지만 현숙은 대화에 집중 못한 채 "지금 몇 시지?"라며 숙소로 돌아갔다. 현숙의 싸늘한 태도에 영식은 "현숙님이랑 커플이 될 것 같다고 말했는데"라며 반성했다.

'나는솔로' 15기 현숙 [사진=나는솔로 화면 캡쳐]
'나는솔로' 15기 현숙 [사진=나는솔로 화면 캡쳐]

현숙은 데이트 신청한 영식을 옆에 두고 "저 원래 짜장면(고독정식) 좋아하는데"라고 말해 영식은 물론, 3MC까지 민망케 했다. 냉기류 속 시작된 데이트에서도 현숙은 모든 질문에 무미건조하게 답했고 "우리 일어날까요?"라며 데이트를 일찍 종료시켰다.

현숙은 "영식님 저에 대해서 아는 게 하나도 없었다. 제가 자기소개 한 것도 제대로 기억을 못하고 다른 분들의 특징을 제게 얘기하더라"고 영식에게 싸늘하게 대했던 이유를 밝혔다.

숙소로 돌아와 현숙은 영자와 오이 샌드위치 만들기에 나섰다. 그런데 이때 영식이 주방에 들어왔고 영자가 영식에게 "이거 할래요?"라며 자리를 양보하려 했다. 이를 알아챈 현숙은 곧장 "아, 나 안 할래"라며 자리를 떴다. 이에 영식은 "기분이 굉장히 안 좋아지더라"라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방송 이후 한 시청자는 현숙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찾아가 '영식님도 노력 많이 하시던데. 기본적인 예의는 지켰어야죠. 너무 하셨어요. 보는데 너무 불편했다'고 글을 남겼다.

이에 현숙은 "네 다 제 잘못입니다. 영식님께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이 제가 너무 최악이었네요"라며 "보시는 분들도 많이 불편하셨을텐데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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