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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고영배 "이석훈 유죄인간, 권정열 집행유예…난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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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소란 고영배가 '연예계 3대 유죄인간'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13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67회는 '남태평앙에 뜬 인어왕자 사이판' '가성비 갑 글램핑 하노이' '황금빛 휴양 도시 골드코스트'를 랭킹 주제로 '여름휴가 베스트 3'을 꼽아본다.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가수 고영배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가수 고영배가 '다시갈지도'에서 '가요계 3대 유죄인간설'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사진=채널S]
가수 고영배가 '다시갈지도'에서 '가요계 3대 유죄인간설'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사진=채널S]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김신영, 이석훈의 절친 고영배가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고영배는 가요계 3대 유죄인간설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고. SG워너비 이석훈, 10cm 권정열, 소란 고영배는 훈훈한 외모와 넘치는 끼로 '연예계 3대 유죄인간'으로 꼽히고 있는 바. 이에 대해 고영배는 "이석훈은 유죄인간이 맞다. 다만 권정열은 집행유예가 떴고, 나는 무혐의로 밝혀졌다"며 자신의 유죄인간설을 강력 부인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고영배는 싱크로율 200%의 '이석훈 모창 개인기'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석훈이 노래 부를 때 취하는 특유의 45도 각도로 섬세하게 포즈를 세팅한 후 먼 산을 바라보며 여심을 홀리는 '끼 발산 창법'을 완벽히 따라해 이석훈 마저 당황케 만든 것. 이에 이석훈은 "이제까지 본 내 모창자 중 가장 비슷하다"며 인정했다고.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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