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딸 나은과의 일화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정희원 교수는 노화에 대해 설명하다 나이 얘기가 나오자 "최근 만 나이로 통일이 돼 한살 깎였다"고 자랑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3a11a325dccd19.jpg)
이에 유재석은 "전 두살 깎였다. 노화연구 하시는데 나이에 예민하시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우리 나은이는 나이 준 걸 싫어해 울더라, 깜짝 놀랐다. '나은아 두살씩 깎였어'라고 하니까 '아악 안돼. 나는 언니가 돼야 하는데 친구들은 다 나이 먹는데 왜 난 어려지냐'고 하더라. 어린이들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한다"고 딸과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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