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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 혐의로 신고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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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 정모 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11일 더팩트에 따르면 고 최진실 딸 최준희는 지난 9일 오전 1시께 외할머니 정모 씨가 자신의 주거지에서 나가지 않는다며 서울 서초경찰서에 신고했다. 정모 씨는 9일 오전 1시 서초경찰서로 이송돼 피의자 진술을 받고 오전 6시 귀가했다.

최진실 딸 최준희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진실 딸 최준희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이 곳은 과거 고 최진실이 구입해 가족과 살았던 곳으로, 지난해까지 외할머니 정모 씨도 이 집에 함께 지냈다.

더팩트에 따르면 정모 씨는 최환희의 부탁으로 고양이를 봐 달라는 부탁을 받고 방문한 뒤 빨래와 반찬 준비를 하고 거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최준희를 만났다. 이에 최준희는 "할머니와 상관 없는 집이니 나가달라"고 말했고, 이에 정모 씨와 실랑이를 벌이다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환희 부탁으로 집을 방문했다 해도 공동 소유자인 최준희 허락이 없기 때문에 주거침입이 인정된다며 정모 씨를 긴급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모 씨는 해당 매체를 통해 과거 최준희에게 구타 당해 늑골에 금이 가 한 달 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도 밝혔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중학교 재학 시절 외할머니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정모 씨를 경찰에 신고하고 SNS에 글을 올렸다. 하지만 정모 씨는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로 풀려났다.

또 최준희는 2019년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후 유튜브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채널에 출연한 뒤 학폭 가해 논란이 재차 불거지자 "친구와 다투었고 마음을 헐뜯는 단어를 내뱉고, 내가 힘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나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전혀 배려하지 못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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