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형사'의 주연 임은경이 홍보차 일본을 방문했다.
일본 일간지 스포니치는 15일 "한국 공포영화 '인형사'의 주연배우 임은경이 일본을 방문했으며 14일 도쿄 우에노에서 인형 공양 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 행사는 버려진 인형이 인간에게 집착한다는 작품 내용에 관련된 이벤트였다"면서 "임은경이 '긴장을 많이 했지만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13일 일본에 도착한 임은경은 이 외에도 일본의 여러 언론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각종 홍보 행사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해 7월 한국에서 개봉됐던 공포영화 '인형사'는 16일부터 일본에서 상영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