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박준서 SLL 제작총괄이 2023년 하반기 선보일 15편 이상의 콘텐츠를 소개했다.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된 'SLL 상반기 결산' 기자간담회에서 박준서 제작총괄은 "하반기 선보일 콘텐츠 중엔 '웰컴투 삼달리'가 있다. 조용필 선생님의 노래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 그리고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 지창욱과 신혜선이 출연하며, 12월 방송 예정이다.
올 하반기 SLL은 15편 이상의 다양한 콘텐트를 선보인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힘쎈여자 강남순' '웰컴투 삼달리' '힙하게' '싱어게인3' '악인전기'가 TV로 전파를 탄다. OTT 플랫폼에서는 '발레리나' 'D.P 시즌2'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크라임씬 리턴즈' '이재, 곧 죽습니다'가 공개된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거미집' '1947 보스톤' '하이재킹'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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