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부산 밀면 달인, 성북동 냉칼국수 달인, 포항 고추장물회 달인이 소개된다.
3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에 위치한 오래된 밀면집을 찾는다. 100년 넘은 건물의 모습에 오래된 전통의 맛집 포스가 흘러나온다. 살얼음 동동 띄운 육수의 밀면이 무더운 더위를 깔끔하고 담백하게 날려준다고. 그 속에는 역시나 범상치 않은 비법이 녹아있었다. 맛은 물론 달인의 정성까지 더한 밀면 한 그릇, 그 오랜 내공을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생활의 달인'에서 부산 밀면 달인, 성북동 냉칼국수 달인, 포항 고추장물회 달인이 소개된다.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ccad38cf911d6c.jpg)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안성맞춤인 시원한 맛. 살얼음 동동 떠있는 시원한 육수에, 그냥 면이 아닌 메밀면을 사용해 고소한 맛까지 더해진 쫄깃한 면발이 최고의 맛을 낸다고 한다. 성북구 성북동 한성대입구 근처 시원한 냉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달인의 가게. 이곳의 육수의 맛은 시원한 맛에 감칠맛까지 더해져 한번 들이키면 멈출 수 없는 맛을 자랑한다고 한다. 그 맛의 비밀은 달인만의 비법에 있다고 하는데, 성북구의 대표 노포 냉칼국숫집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포항 북부시장의 40년 고추장물회 달인도 소개된다. 주문과 동시에 잡은 신선한 도다리로 회를 뜨고, 40년 내공이 담긴 고추장을 올려 완성된 물회. 특히 고추장에 담긴 깊은 맛은 감히 따라 할 수도 없다고한다.
밖에만 나가면 모두 시선 집중, 지나가던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은 김상범 (男 / 41세) 달인의 가족이 등장한다. 귀여운 네쌍둥이 덕분에 행복이 네 배, 하지만 그에 따르는 고생도 네 배. 하지만 걱정은 금물이다. 네쌍둥이를 방긋방긋 웃게 만드는 달인만의 특별한 육아 비법이 있다고 한다. 네 배로 귀엽고 네 배로 사랑스러운 네쌍둥이만을 위한 달인의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장수의 비결은 평생 생활 습관에 고스란히 배어 있곤 한다. 93년 동안 아픈 곳 한번 없었다는 장남진 (남 / 93세) 달인. 나이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체력과 건강 비법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뒤이어, 어딘가 매달려 있는 달인이다. 몸무게를 거뜬히 이겨내는 팔 힘과 밧줄을 휘감는 현란한 발놀림까지, 거친 밧줄 위를 성큼성큼 올라가는 오은영 (女 / 34세) 달인을 만나본다.
페인트 조색 달인이 '생활의 달인'에 뜬다. 어떤 색이든 보여만 주면 곧장 똑같이 만들어 준다는 서영필 (男 / 46세)달인이다. 달인의 손만 거치면 얼룩졌던 것들도, 색이 바래버린 것들도 말끔히 원상복구 된다고 한다. 이 모든 게 달인의 조색 기술 덕분이라고. 29년째 경력이 묻어나는 달인만의 노하우를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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