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홍자매와 손잡을까.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조이뉴스24에 "김선호가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선호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ccede37aefedf.jpg)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의 신작인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른 언어를 통역해 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잘못 알아듣고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속 터지는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홍자매는 '환상의 커플', '최고의 사랑', '호텔 델루나', '미남이시네요', '환혼' 시리즈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다. 김선호는 현재 김지운 감독의 시리즈 '망내인'으로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는 상황. 여기에 '이 사랑 통역 되나요?'까지 검토 중으로 '로코' 장르 복귀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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