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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이준호 반할 수밖에…'킹더랜드' 시청률 이끈 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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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킹더랜드' 임윤아가 배우로서의 진가를 톡톡히 입증하고 있다.

임윤아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킹호텔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킹더랜드' 임윤아가 시청률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킹더랜드' 임윤아가 시청률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지난 2일 방송된 6화에서 산에 고립된 천사랑은 헬리콥터를 타고 자신을 구하러 온 구원(이준호 분)에게 안도감과 고마움을 느끼고, 할머니 댁까지 데려다준 그에게 시장 구경을 시켜주며 추억을 쌓았다.

이어 천사랑은 구원의 '데이트하자'는 말에 마음이 일렁거린 것도 잠시, 구원이 한유리(이수빈 분)의 생일 선물을 챙기자 질투심을 느껴,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 과정에서 임윤아는 구원을 향한 천사랑의 심리 변화 과정을 깊은 눈빛과 감정 연기로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이 이들의 로맨스에 자연스레 몰입하고 응원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 독보적인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코믹 장면도 완벽 소화해 '대체 불가 배우'라는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이러한 임윤아의 활약에 힘입어 '킹더랜드' 6회 시청률은 수도권 12.6%, 전국 12%(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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