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킹더랜드' 시청률이 12%를 돌파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6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9.7% 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5.1%로 출발했던 '킹더랜드'는 6회까지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6회 만에 무려 12%를 돌파하며 놀라운 저력을 과시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대세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가 선택한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구원은 자신의 헬기를 타고 천사랑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구원은 천사랑의 할머니까지 만나며 더욱 가까워졌다. 그 과정에서 구원은 천사랑을 향한 귀여운 질투로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데이트 약속까지 한 상태. 방송 말미엔 구원의 약혼자가 등장해 두 사람 사이 균열이 생길 뻔 했다. 하지만 구원이 기분이 다운된 천사랑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21%, TV조선 '아씨 두리안'은 4.7%를 기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