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이정재 측이 '오징어게임2' 빅뱅 출신 탑 캐스팅 관여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징어 게임2' 캐스팅에 관여를 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2'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많은 배우 분들이 출연을 위해 노력하고 오디션을 통해 결정된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작품의 캐스팅은 감독과 제작사의 권한"이라 의혹을 일축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정재와 탑이 연예계 소문난 형 동생 사이이며, 과거 이정재가 탑이 사는 고급 빌라에서 임세령과 커플 모임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디스패치는 "이정재가 과거 탑의 영입도 모색했지만 불발로 끝났고, 이번엔 자신이 주도할 게임에 탑승시켰다"며 '오징어게임2' 탑 캐스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의혹을 즉각 부인하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2' 캐스팅에 관여를 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아티스트컴퍼니 공식입장 전문이다.
이정재 배우의 '오징어 게임2' 캐스팅 관련 보도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이정재 배우가 '오징어 게임2' 캐스팅에 관여를 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작품의 캐스팅은 감독님과, 제작사의 권한입니다. 특히 이정재 배우는 '오징어 게임2'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많은 배우 분들이 출연을 위해 노력하고 오디션을 통해 결정된다는 점을 누구보다 알고 있습니다.
이에 이정재 배우가 '오징어 게임2' 캐스팅에 관여를 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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