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규영, 조유리에 이어 이번엔 김시은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2 합류설에 또 한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김시은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배우 김시은이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0904dec62e4a4.jpg)
이는 앞서 '오징어 게임' 시즌2 합류설이 불거졌던 조유리, 박규영과 마찬가지.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어떤 답변도 할 수 없다는 것이 각 소속사와 넷플릭스의 입장이다.
앞서 넷플릭스 측은 지난 18일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등과 호흡을 맞출 새로운 배우로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출연한다고 발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알려진 8명의 배우 중 여자는 한 명도 없다는 점에서 전 세계 팬들의 눈총을 얻기도 했다.
이에 넷플릭스 측은 여자 캐릭터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그 가운데 조유리, 박규영, 김시은의 합류설이 불거지면서 다시 한번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향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김시은은 영화 '다음, 소희'에서 소희 역을 맡아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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