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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안드레스 "韓 직장생활 꿀팁? 안 하는게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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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안드레스가 한국 직장생활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는 명예 한국인 안비올 안드레스, 크리스티안, 마리아, 탐 제브뎃 등이 출연해 한국과 관련한 입담을 뽐냈다.

'아침마당' 안드레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KBS]
'아침마당' 안드레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KBS]

김포골드라인 지하철 기관사 안드레스는 "기관사 되는 시험이 여러 가지 있다. 한자도 많다. 법적으로 정한 의무 교육 받고 난 이후 필기, 실기 시험 응시하는 자격이 생긴다. 필기 실기를 합격하면 면허가 발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드레스는 한국에 오게 된 계기에 대해 "K-POP을 좋아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오락실에 한국 펌프 기계가 있었다. 그 때 타샤니, 체리필터 음악을 듣다가 한국어를 독학했고 이후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한국 직장 다닐 만 하냐는 질문에 "아, 뭐. 매일 아침 일어나서 다니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 직장 생활 팁을 알려달라는 말에 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든 사람들의 표정을 다 본다. 가장 좋은 건 직장 생활 하지 마세요"라며 웬만하면 프리랜서를 하길 권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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