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엘리멘탈'이 '범죄도시3'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20만5천98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3만1천91명이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엘리멘탈'은 신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가 하면, 예매율 1위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100만 돌파와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아름다운 영상미에 꿈과 사랑, 가족애를 담은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 등으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
'범죄도시3'는 같은 날 18만925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50만9천628명이다. 흥행세가 다소 꺾이긴 했지만, 여전히 마동석 파워를 보여주며 천만 돌파를 향해 돌진 중이다.
3위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로 10만2천36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6만5천448명이다. 김선호 주연 '귀공자'는 8만3천443명을 모아 4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6만7천5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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