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尹정부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서 중소형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한수정은 ▲ESG 경영체계 내재화 ▲직무 중심 보수체계 선도 ▲산불피해지 생태복원전략 수립 ▲산림생물자원 보전 및 활용 강화 ▲대국민 수목원·정원 서비스 제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2021년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달성했다.
한수정은 기후 및 식생대별로 조성한 국립수목원을 운영·관리하기 위해 2017년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및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생물의 보전·복원 및 활용 강화, 정원산업 진흥 및 정원문화 활성화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수정은 앞서 ▲환경부문 기후변화 대응 공로로 ‘2022년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공로 인정 ‘대한민국 ESG경영대상’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2 대한민국 산림교육부문 환경대상’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2022 올해의 광고PR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한수정이 경영평가에서 첫 A등급을 달성한 것은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 ESG경영 강화, 수목원·정원 서비스 강화 등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발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정은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4년에는 한국정원문화원을, 2025년에는 정원소재실용화센터를 신규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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