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레게 잘하는 누나는 김미려였다.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팔색조'의 5연승 도전과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는 '달걀프라이'와 '레게 잘하는 누나'가 나섰다.
유영석은 '달걀프라이'에 대해 "간질간질하게 부른다. 한 땀 한 땀 계산을 하고 작업을 한 것 같아서 되게 섬세하다 느꼈다"라고 말했다. 또 '레게 잘하는 누나'는 박봄 창법을 떠올리게 해 길건이나 렉시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달걀프라이'가 75표를 얻어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레게 잘하는 누나'의 정체는 개그우먼 김미려였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이었다.
김미려는 "잘해야 하는데 마지막에 갈수록 긴장이 되더라"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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