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 송중기, 케이티 고향 로마서 득남 "가장 소중한 선물"
![배우 송중기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페어몬트 엠버서더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fd5b2ca12b9f3.jpg)
배우 송중기가 아빠가 됐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14일 자신의 팬카페에 "와이프의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와 만났다"라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꿈같은 소식"이라고 말한 송중기는 아들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송중기는 "건강한 아들"이라며 "아가와 엄마 모두 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인 것 같다.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응원 보내주신 덕분에 이런 좋은 날이 찾아온 것 같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나는 또 배우답게, 그리고 나답게 멋진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1월 팬카페를 통해 혼인신고 소식과 함께 케이티가 임신 중이라는 사실도 함께 밝혔습니다. 결혼 후 중요한 일정에는 케이티와 늘 함께 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지난 2월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아내와 헝가리로 동반 출국했고, 생애 첫 칸 일정에도 아내와 함께 했습니다.
◆ 임시완, 이정재x이병헌 만날까 "'오징어게임2' 출연 확인불가
![배우 송중기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페어몬트 엠버서더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a92cec56d8f0c.jpg)
배우 임시완의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설에 소속사와 넷플릭스 모두 입을 다물었습니다.
임시완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15일 조이뉴스24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과 관련해 "확인불가"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넷플릭스 측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021년 9월 공개돼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역대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던 '오징어 게임'은 큰 관심 속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었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이정재와 이병헌이 출연한다고 밝혔으며, 공유의 출연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임시완이 이정재, 이병헌과 주인공으로 극을 이끈다고 알려진 것입니다. 비밀리에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인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임시완이 새로운 얼굴로 활약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됩니다다. 특히 임시완과 이병헌은 지난해 개봉된 영화 '비상선언'에서 대립 관계를 형성한 바 있어 이들의 재회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2024년 공개를 목표로 올 여름 촬영에 돌입합니다.
◆ '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결국 실형…징역 2년+법정 구속
![배우 송중기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페어몬트 엠버서더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f25cf59ffff1d.jpg)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제3형사부는 15일 오전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돈스파이크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 실형, 80시간 약물 중독 프로그램 이수, 증제 몰수, 추징금 3천985만7천500원을 명령했습니다.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도 발부될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돈스파이크가 반성문을 제출하고 지인들이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마약류 범죄는 사회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므로 엄벌이 필요하다. 취급한 마약을 고려하면 공범보다 죄가 가볍다고 볼 수 없다. 유사 사례 형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9회에 걸쳐 4천500만원 상당의 필로폰 매수하고, 여성접객원 등과 함께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는 등 총 14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7회에 걸쳐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하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첫 공판기일에서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이후 검찰은 지난달 20일 열린 2차 공판에서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하며 재활치료 200시간 이수 및 3천985만 7천500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 히로스에 료코, 불륜 인정 "내연남 가족에 죄송"…무기한 자숙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유부남 셰프 도바 슈사쿠와의 불륜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히로스에 료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바 씨와의 관계는 보도된 그대로다.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히로스에 료코는 "도바 씨의 가족을 슬프고 괴롭게 한 것에 미안하다. 나의 가족, 세 아이들에게도 무릎을 맞대고 미안하다고 했다. 아이들은 미숙한 어머니인 나를 이해하고 인정해줬다"고 말하며 양측 가족을 향해서도 사과했습니다.
또 히로스에 료코는 "배우 일을 더럽힌 사실과 모든 가족에게 상처를 준 죄 마음에 새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본 잡지 주간 문춘은 지난 8일 히로스에 료코가 유부남 셰프 도바 슈사쿠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으며, 기혼자인 두 사람이 지난 3월부터 만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양측은 한 차례 불륜설을 부인했으나 이내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히로스에 료코의 소속사는 그녀를 무기한 근신 처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히로스에 료코는 1990년대 영화 '철도원', '비밀', '하나와 앨리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일본 대표 여배우입니다. 2004년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결혼했다 2008년 이혼했고, 이후 2010년 캔들 준과 결혼해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