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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임현태, 7월22일 결혼 앞당겨 "혼전임신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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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과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가 결혼식을 석달 앞당긴다. 두 사람은 당초 10월 결혼을 계획했으나, 7월22일로 예식을 앞당겼다.

레이디제인, 임현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오는 7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으로 올리고 부부가 된다고 밝혔다. 당초 10월 중순 결혼을 계획한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전한 직후 양가 부모님의 권유로 예식일을 다시 정했다.

레이디제인, 임현태 [사진=A2Z엔터테인먼트 / 다홍엔터테인먼트]
레이디제인, 임현태 [사진=A2Z엔터테인먼트 / 다홍엔터테인먼트]

레이디제인 임현태 [사진=A2Z엔터테인먼트 / 다홍엔터테인먼트]
레이디제인 임현태 [사진=A2Z엔터테인먼트 / 다홍엔터테인먼트]

레이디제인 소속사 측은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혼전임신은 전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예식은 주례 없이, 김일중의 사회로 진행된다. 축가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우디가 맡았으며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2016년 임현태가 진행한 '오디션 트럭'에서 처음 만났다. 임현태의 적극적인 구애로 지난 7년 간 교제했으며 최근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레이디제인은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데뷔했다. 2015년엔 KBS 2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두시' DJ를 맡기도 했다. 현재는 자신의 유튜브 '리뷰메이트'와 팟캐스트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임현태는 지난 2014년 빅플로에서 하이탑이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모범택시2' '비의도적 연애담',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아이 캔 플라이', 연극 '스물' 등에 출연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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