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스위스 바젤에서 노홍철과 만났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최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아트 페어 '아트 바젤' 사진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아트 바젤 2023'에는 세계 정상급 갤러리 284개 이상이 모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대중에게는 16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된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바젤 도심 곳곳을 누볐다. 2018년 스위스 홍보대사로 활약했던 노홍철이 이들 부부의 일정에 합류해 활기 넘치는 산책이 이어졌다. 스위스에서 개별 여행을 즐기고 있던 노홍철은 바젤에서 만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함께 자유로운 시티 투어를 즐겼다. 바젤 구시가지의 화려한 벽화와 낭만적인 골목에서 노홍철의 너스레가 유쾌하게 이어졌다.
세 사람은 클로드 모네의 '수련'을 소장한 바젤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에도 들렸다. 이어 장 미셸 바스키아 특별전을 함께 관람하며 한참을 머물렀다.
이효리,이상순과 노홍철은 비트라 캠퍼스에서 열린 '시티 아트 바젤 파티'에 참석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아트 피플과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스위스정부관광청 김지인 한국지사장은 "스위스의 문화 예술 도시 바젤에 예술적 스웨그가 넘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초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특히 '아트 바젤'은 국내 미술 시장의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많은 한국인 분들도 관심을 가지게 된 전 세계적인 아트 페어다. 더 많은 분들이 스위스 바젤과 '아트 바젤'에 대해 알게 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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