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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 키티', 시즌2 제작 확정…전 세계가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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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엑스오, 키티'가 시즌2로 돌아온다.

'엑스오, 키티'는 '사랑 맺어주기'가 특기인 키티가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가 남자친구와 재회하고 새로운 경험과 설렘을 마주하게 되는 넷플릭스 시리즈다.

'엑스오, 키티' 시즌2 제작이 확정 됐다. [사진=넷플릭스]
'엑스오, 키티' 시즌2 제작이 확정 됐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대표 로맨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라라 진의 동생 키티의 이야기를 담은 '엑스오, 키티'는 엄마가 다녔던 학교이자 남자친구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입학해 한국에 온 키티의 설렘 가득한 여정을 그린 시리즈다.

공개 당시 4일 만에 7천208만 시청 시간 기록, 90개국 TOP 10에 진입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영어) 부문 2위를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는 K-POP, 부채춤, 추석과 명절 음식 등 한국 고유의 문화와 다양한 국내 장소의 매력을 담은 장면들이 반가움을 선사했다.

해외 유수 매체에서는 "재미있고 귀엽다"(New York Post), "하이틴 장르와 한국 드라마의 두 가지 매력을 잘 살렸다"(Paste Magazine), "달콤하고 예쁜 하이틴 로맨스 컵케이크"(Hollywood Reporter), "시청하기 즐거운 시리즈"(The Daily Beast) 등 찬사가 이어졌다.

특히 "더 풍성하고 밀도 높은 시즌2의 토대를 마련했다"(The Wrap), "다음 학기에도 만나고 싶을 만한 매력적인 출연진"(Guardian) 등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두 번째 시즌 소식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반가움도 증폭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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