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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용범 "류마티스 관절염, 담배·치주염이 위험인자..관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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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박용범 교수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방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관절을 주제로 다양한 건강 유지 방법을 공개했다.

연세대 의과대학 류마티스내과 박용범 교수가 '아침마당'에서 특강을 펼치고 있다. [사진=KBS]
연세대 의과대학 류마티스내과 박용범 교수가 '아침마당'에서 특강을 펼치고 있다. [사진=KBS]

이날 연세대 의과대학 류마티스내과 박용범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박용범 교수는 "류마티스가 손에만 온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전신에 오는 관절염이다. 대칭적 관절염이기도 하다"며 "관절을 못 쓰는 불치병이라 불렸지만 2021년 관절염 환자 수는 24만 명이 넘는다. 관리를 잘 하면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유전병은 아니며 환경적 요인을 무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담배, 바이러스가 지나갔을 때 감염, 치주염이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 인자라 강조하며 금연과 치주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으로는 기상 시 손발이 뻣뻣한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손가락 관절이나 손목의 부기 통증 열감이 있는 경우, 세 곳 이상 관절이 붓는 경우다. 진찰 및 혈액 검사, 엑스레이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일 경우엔 항염증제 스테로이드제 항류마티스제 생물학적 제제로 약물 치료를 하며, 심한 경우엔 활막절제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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