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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 "'피크타임' 후 컴백, 부담과 설렘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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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다크비가 '피크타임' 후 첫 컴백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다크비(이찬, 디원, 테오,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가 14일 오후 서울 합정동 신한카드스퀘어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I Need Love'(아이 닛 럽)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다크비는 "10개월 만에 컴백이다. '피크타임'으로 좋은 모습도 보여줬고, 곧바로 이번 컴백 준비 활동을 하느라 알차게 보냈다"고 말했다.

그룹 다크비(DKB)가 14일 오후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다크비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니드 러브(I Need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다크비(DKB)가 14일 오후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다크비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니드 러브(I Need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다크비는 지난달 종영한 JTBC 경연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팀 8시로 출연해 탄탄한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앨범은 '피크타임' 후 첫 컴백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높다.

멤버 디원은 10개월 만에 돌아와서 긴장이 된다. 기존에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청량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이야기 했다. 이찬은 "'피크타임' 후 컴백의 부담감과 설렘이 공존했다. 팬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서 이번 활동으로 많이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피크타임' 촬영과 해외 공연과 병행을 하면서 새 앨범을 준비했다. 해야할 것이 많이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팬들이 기다리고 있고, 빨리 만나뵙고 싶은 마음에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타이틀곡 'I Need Love'(아이 닛 럽)는 그루비한 비트와 경쾌한 신스 사운드로 청량감을 더한 곡이다. 사랑과 위로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로 다크비만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 싱그러움을 선사했다.

다크비는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I Need Love'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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