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체육인 이천수, 허재, 김병현이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조선체육회'로 뭉친다.
14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TV조선 새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에는 전현무, 이천수, 허재, 김병현 등이 출연한다. 네 사람은 최근 첫 만남을 갖고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고.
'조선체육회'는 아시안게임에 참여한 선수들의 피, 땀, 눈물을 그대로 전한다. 방송에서 이천수, 허재, 김병현은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각 분야 스포츠 중계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천수의 축구, 허재의 농구, 김병현의 야구 중계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자타공인 스포츠 마니아로 소문난 MC 전현무의 활약 역시 관심을 모은다. 앞서 전현무는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와 '국대는 국대다' 등을 진행하며 스포츠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TV CHOSUN은 "올해 처음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하게 된 TV CHOSUN이 스포츠 명가로 거듭나기 위해 '조선체육회'를 결성, MC 전현무와 함께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조선체육회'는 올 여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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