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유시선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이겨낸 인간 승리 기적을 보여줬다.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이날 네번째 참가자 유시선은 임신한 시절 큰 교통사고를 당해 남편과 친구들이 세상이 떠났고, 본인은 다리 절단 위험까지 감수하고 아이를 낳았고 피나는 재활 끝에 일어설 수 있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현재도 후유증으로 다리가 불편하지만 꿋꿋이 걸으며 '인간 승리'의 모습을 보여줬다.
유시선은 "많이 움츠러들어 있었는데 '아침마당' 출연 이후 큰 힘이 됐고 자신감이 생겼다. 이제는 기 쫙 펴고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끝없는 사랑'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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