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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문빈 어머니, 간곡한 호소 "아들 죽음 둘러싼 루머,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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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스트로 고(故) 문빈 어머니가 억측 및 루머 생산을 멈춰달라 당부했다.

고 문빈 소속사 판타지오는 13일 아스트로 공식 팬카페를 통해 문빈 어머니의 당부글을 대신 전했다.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인센스(INCENSE)'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인센스(INCENSE)'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고 문빈 어머니는 "먼저 먼 길임에도 불구하고 방문해 마음 써주신 팬분들의 편지와 꽃들 그리고 많은 정성에 저 또한 많은 위로를 받았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고 문빈 어머니는 "모두가 제 아들을 추모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인 걸 알고 있으나 일부 소수 커뮤니티에서 무분별한 루머가 생산되는 사실을 봤다"며 "엄마인 저의 입장에서 너무 바라보기 힘들며 사실이 아닌 소문들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진심으로 저희 아들을 그리워하는 팬분들의 마음 또한 다치진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가십거리로 누군가에게 제 아들이 회자되지 않길 바라며 더 이상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과 루머들이 생산되지 않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앞서 고 문빈이 세상을 떠난 뒤 온라인에는 고인의 죽음을 둘러 싼 루머가 유포됐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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