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사냥개들'이 전 세계 6위로 출발했다.
11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은 252점을 얻으며 넷플릭스 TV시리즈 부문 6위에 올랐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우도환이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자 '청년경찰', '사자'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았다.
우도환과 이상이가 복싱 선수로 변신해 탁월한 액션과 특별한 브로맨스 케미를 형성했다. 여기에 박성웅, 허준호, 이해영, 류수영, 최시원, 최영준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음주운전 사고' 물의를 일으킨 김새론은 현주 역으로 등장한다. 김주환 감독은 "불편을 최소화하려 노력했다"라며 편집을 했다고 밝혔지만, 우도환, 이상이와 중요 서사를 담당하며 큰 비중을 차지한다.
라미란, 이도현 주연 JTBC '나쁜엄마'와 엄정화 김병철 주연 JTBC '닥터 차정숙'은 각각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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