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마이 리틀 히어로' 임영웅이 LA의 대표 레코드숍에서 앨범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8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과 KBS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마이 리틀 히어로' 3화 두 번째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LA의 대표적인 레코드숍에 도착한 임영웅은 자신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를 발견하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레코드숍의 K-POP(케이팝) 코너에 자리잡고 있던 것. 이에 임영웅은 "이건 말이 안 된다"라며 "리얼이야?"를 연발, 급기야 제작진을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마이 리틀 히어로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4b6c179ed37599.jpg)
임영웅은 "한국 아티스트들이 정말 많았는데 (그 사이에) 내 앨범이 있다는 게 뿌듯하기도 하고 스스로 좀 더 세계적인 도전을 해봐도 되겠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남다른 감회도 전했다.
제대로 감동받은 임영웅은 다른 한국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정리하는 '임깔끔' 면모도 보였고,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가수들"이라며 남다른 애정과 함께 자신의 앨범을 들고 "저예요. 여러분"이라며 적극적인 인사와 어필도 잊지 않았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10일 오후 9시 25분 KBS 2TV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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