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이 건강 악화로 미국 스케줄에 불참한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젤이 건강 문제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지젤은 건강상의 이유로 1일 예정됐던 JTBC '아는 형님' 녹화에도 불참한 바 있다.
지젤을 제외한 멤버 카리나, 윈터, 닝닝은 이날 오전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에스파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무대와 함께 오는 8일 뉴욕 양키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 삭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한편 에스파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 활동을 마무리 했다. 오는 6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8월 5~6일 도쿄돔 공연을 마친 후 8월 13일 LA를 시작으로 댈러스, 마이애미, 애틀랜타, 워싱턴 D.C, 시카고, 보스턴, 브루클린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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