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배우 이지훈, 그룹 카라 한승연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빈틈없는 사이'(감독 이우철)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지훈은 한승연과의 호흡에 대해 "사실 데뷔 전에 배우의 꿈을 안고 오디션을 보려고 찾아간 회사가 DSP였다. 그 당시에 한승연은 그 회사에서 한참 선배인 카라였다. 회사에 '카라 선배님 오신다'하면 바닥 닦고 준비 싹 해놓고 카라 선배님들을 맞았다"라며 "그래서 한승연이 이 작품을 한다고 했을때 저도 모르게 긴장감이 생겼다. 처음 만났을때 눈을 마주치니 포스와 카리스마가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로 내달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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