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엄현경이 엄마가 된다. 예비 아빠는 5세 연하 배우 차서원이다.
5일 오전 엄현경 소속사 측은 조이뉴스24에 "엄현경이 차서원과 사이에서 임신한 사실이 맞다"면서 "결혼 등의 계획은 차서원의 전역 이후로 생각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해졌고 작품이 종영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한편 엄현경은 2006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해 드라마 '일단 뛰어' '경성스캔들' '착한여자 백일홍'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엄마의 정원' '최고의 결혼' '다 잘될거야' '피고인' '싱글와이프' '숨바꼭질' '청일전자 미쓰리' '비밀의 남자'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차서원은 2013년 '상속자들'로 데뷔해 드라마 '별별 며느리' '왜 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낭또라는 애칭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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