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일본 호텔 예약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은 ‘일본 전국일주 가이드’를 통해 국내 여행객들에게 덜 알려진 일본 여행지를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
라쿠텐 트래블은 일본 현지 플랫폼의 강점을 살려 일본의 4대 본토인 혼슈, 시코쿠, 규슈, 홋카이도를 차례로 소개하며, 각 본토의 이색적인 여행지와 다양한 테마의 숙소를 제안할 예정이다.
라쿠텐 트래블이 ‘일본 전국일주 가이드’ 첫 번째 추천 여행지로 소개하는 가와구치코는 도쿄 근교에 위치한 이색 여행지로 일본의 상징으로 꼽히는 후지산과 후지산이 비치는 가와구치 호수를 함께 볼 수 있는 도시이다.
이와 함께 라쿠텐 트래블이 자체적으로 수여하는 라쿠텐 트래블 어워드에 선정되거나 높은 평점을 받은 숙소 3곳도 추천했다.
오이케 호텔은 개별 룸 및 전용 노천탕에서 후지산 정면을 감상하며 가와구치코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료칸 호텔이다.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면서도 일본 료칸의 고유의 분위기를 풍기는 이곳에서는 일본 다다미식 타입의 객실과 현대적인 일반 객실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후지 레이크사이드 인 고라쿠 온야도 후지 긴케이는 가와구치 호수 바로 옆에 위치한 료칸 호텔로 후지산과 호수 면에 거꾸로 비치는 후지산을 동시에 볼 수 있다.
![후지 레이크사이드 인 고라쿠 온야도 후지 긴케이 [사진=라쿠텐 트래블]](https://image.inews24.com/v1/dd112413b33f3d.jpg)
후지 가와구치호 온천 가스이테이 오야는 1923년에 개업한 료칸 호텔로 일본의 극진하게 환대하는 정신인 ‘오모테나시’를 경험할 수 있다. 가와구치코의 다양한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개인 취향에 맞게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본관에서는 가와구치 호수의 풍경을, 신관에서는 후지산의 절경을 볼 수 있다.
객실 또한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일본 다다미식 객실과 모던한 서양식 객실, 두 개를 결합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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