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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래닛메이드 측 "SM 내용증명 받았지만 엑소 첸백시 만난 적도 없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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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M엔터테인먼트에게 내용증명을 받은 빅플래닛메이드 측이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을 만난 적도 없다"고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빅플래닛메이트는 보도에 언급된 아티스트들과 만난 적도 없고 그 어떠한 전속 계약에 관한 논의나 의견을 나눈 적 없다"고 밝혔다.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 첸백시 일본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 첸백시 일본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러면서 MC몽은 빅플래닛메이드 사내 이사가 아니며, 어떤 직위 직책도 없고 운영에도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당사는 최근 SM으로부터 대표이사 명의로 내용증명을 받은 것은 맞으며, 타 엔터사의 내부 계약 상황을 관련 없는 본사와 결부시킨 의도가 무엇인지 유감을 표하며, 계속 이와같이 주장할 시에는 강경하게 법적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조이뉴스24에 "최근 빅플래닛메이드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엑소 첸 백현 시우민과 관련한 사항으로 추측된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에 대해 "당사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기를 틈타,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접근하여 허위의 정보/잘못된 법적 평가를 전달하면서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비상식적인 제안을 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되고 있다"며 "외부 세력을 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줄소송을 예고했다.

아래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금일(1일) 당사와 관련하여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보도에 언급된 아티스트들과 만난 적도 없고, 그 어떠한 전속 계약에 관한 논의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습니다.

둘째, MC몽(신동현)은 현재 당사의 사내이사가 아닐 뿐더러, 어떤 직위나 직책도, 운영에도 일절 관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셋째, 당사는 최근 SM으로부터 대표이사 명의로 내용증명을 받은 것은 맞으며, 타 엔터사의 내부 계약 상황을 관련 없는 본사와 결부시킨 의도가 무엇인지 유감을 표하며, 계속 이와같이 주장할 시에는 강경하게 법적대응하겠습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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