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선영이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3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윤지, 김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윤지는 김선영의 첫 인상에 대해 밝혔다. 그는 "처음 봤을 때 얼굴이 너무 작아 놀랐다"고 말했고, 김선영은 "어깨가 넓어서 그렇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이윤지는 "의상핏이 너무 좋고 키가 생각보다 크다. 기럭지가 시원시원하다"고 덧붙였고, 김선영은 "근데 저 몸무게 60kg 넘는다"고 말했다.
김숙은 김선영에게 몸 관리에 대해 물었고, 김선영은 "필라테스를 한다. 어깨에 석회가 있다. 엄청 고생했다. 충돌증후군이 있어서 필라테스 안 하면 안 된다"고 건강을 위해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어깨가 안 좋아진 이유가 있나"고 물었고, 김선영은 "가슴이 너무 커서 어릴 때부터 구부리고 다녔다. 시골에서는 콤플렉스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과 정형돈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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