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이성 울렁증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나는 솔로' 출연자 이희수(광수), 정태희(영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성울렁증에 대해 묻는 시간을 가졌고, 박나래는 여러가지 항목 중에 "저는 단둘이 밥 먹는 게 긴장된다"고 밝혔다.
![금쪽상담소 [사진=채널 A]](https://image.inews24.com/v1/183ba9362eda4c.jpg)
이에 출연진들은 "그래서 그렇게 (집에) 친구들을 많이 부르는 거냐"고 물었고, 박나래를 맞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호감가는 남성이 있으면) 술을 더 빨리 마시게 되는 거다. '짠!' 하고 나면 할 말이 없으니까 너무 어색하지 않냐. 항상 친구를 데려와서 같이 먹는다"고 속내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