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범죄도시3'의 사전 예매량이 31만 명을 넘어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이날 오후 5시 20분 기준 예매율 52%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지켰다. 사전 예매 관객수는 31만 명을 돌파했다.
'인어공주'는 13.1%,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11.7%로 예매율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흥행을 예고하는 '범죄도시3'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 해 1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범죄도시2'에 이어 1년 만에 돌아온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해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그려낸다.
사전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범죄도시3'는 더 커진 판을 싹 쓸어버리는 마동석표 액션으로 통쾌함을 안긴다. 특히 이번 '범죄도시3'는 시리즈 최초 두 명의 빌런, 주성철과 리키가 등장해 마석도와 강력한 대결을 펼친다. 이미 엄청난 기대감 속에 압도적인 흥행을 예고한 '범죄도시3'가 형을 뛰어넘는 아우임을 입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범죄도시3'는 오는 5월 3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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