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방문 자서전 제작 서비스 출판사 ㈜작가의 탄생 브랜드 ‘인생산책’은 청년과 어르신을 잇는 ‘자서전 만들기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외 노인 자서전 제작 서비스 [사진=작가의 탄생]](https://image.inews24.com/v1/7bd266c5ac0600.jpg)
‘자서전 만들기 프로그램’은 자서전 전문 출판사에서 파견된 강사가 글쓰기 스킬에 관한 심층 교육을 진행하고 종이책 출간도 할 수 있다.
‘인생산책’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소외된 노령 인구 증가와 세대 간 협동·교류의 장이 부족하다는 것을 파악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양식이 정해진 템플릿형 편집 디자인 방식이 아닌, 전문 디자이너들이 상담을 통해 저자의 의도와 취향을 반영한 뒤 작업하기 때문에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인생산책 관계자는 “여러 기업 및 기관에서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서전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저작 활동과 자서전 시장을 활성화하는 취지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가의 탄생이 론칭한 브랜드 ‘인생산책’은 전문 코치의 방문 인터뷰, 원고 작성, 제작을 통해 자서전을 만들어 주는 개인 맞춤형 자서전 제작 서비스이다.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