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유죄인간' 이석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26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80회에서 가수 이석훈은 소유진과 내레이션 호흡을 맞춘다. 5살 주원의 아빠이기도 한 이석훈은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석훈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9bf94537058372.jpg)
이석훈은 2019년 '슈돌'에서 자신과 꼭 닮은 판박이 주원과의 일상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당시 다정한 말투로 '스윗 대디'의 면모를 보여준 이석훈이 스페셜 내레이터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아들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석훈은 "SNS를 통해 '슈돌' 아이들 근황을 자주 접한다. 특히 제이쓴 아들 준범이 너무 귀엽다"고 했다. 이어 이석훈은 건후가 아빠 박주호를 지켜주겠다는 말에 "아들에게 이런 얘기 들으면 너무 든든할 것 같다"며 "아들 주원이와 '슈돌'을 꼭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소유진이 "아들과 몸으로 놀아주는 편이냐"고 묻자, 이석훈은 "최대한 그러려고 한다"라더니 "자는 놀이와 눈 감기 놀이 위주로 놀아준다"고 밝혀 소유진의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0일부터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