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쁜엄마'의 시청률 상승폭이 가파르다. 방송 9회 만에 시청률 9%대에 진입한 '나쁜엄마'가 10%를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JTBC '나쁜엄마'는 전국 가구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8.4%) 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나쁜엄마'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https://image.inews24.com/v1/09cc202a29e7e5.jpg)
지난 4월26일 첫 방송된 '나쁜엄마'는 3.6%로 첫 출발했다. 이후 3회만에 5%대에 진입했고, 4회에 7%로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상승세라면 10%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영순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라미란과 이도현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