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취재진 보며 대답하는 유아인

[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24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날 유아인은 "공범을 도피시키려 했던 게 사실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일은 전혀 시도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다섯 종류의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9일 유아인이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려다 실패한 정황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