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추성훈이 고인이 된 아버지를 추억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추성훈, 광희가 출연한다.
이날 추성훈은 최근 당한 부친상에 대해 밝히며 "아버지가 아들을 향해 한번도 애정 표현을 한 적이 없다. 아버지가 금메달을 따왔을 때나 격투기에 이겼을 때도 한 번도 칭찬하신 적이 없다. 그냥 '수고했어' 한 마디만 해주셨는데, 그 말이라도 좋았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0718f7741871df.jpg)
이어 "아버지가 내가 작년에 한 아오키 신야와의 경기를 친구들과 함께 시청하면서 나를 응원하셨더라. 그 모습을 찍은 영상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보게 됐는데, 내가 이기니까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시더라. 그걸 보면서 원래는 잘한다고 말로 표현하고 싶었지만 남자끼리 쑥스러워서 못하셨구나 알게 됐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추성훈은 자신의 '슈퍼히어로'였던 아버지에게 못다 전한 마음을 고백하며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시던 골프 치다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행복하게 돌아가셨다고 생각한다. 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되면 함께 골프 치고 싶다"고 말했다. 저녁 8시 30분 방송.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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