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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안성훈 "'미스터트롯2' 상금 5억, 전셋집 끝→우리 집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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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 상금 사용처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트로트 가수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안성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KBS]
'아침마당' 안성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KBS]

이날 안성훈은 TV조선 '미스터트롯2' 진에 오른 상금 5억을 어떻게 썼냐는 질문에 "받자마자 부모님과 같이 전셋집에 살면서 2년마다 이사 다녔다. 꼭 크면 우리 집 장만하고 싶었는데 이루게 됐다. 정말 꿈 같다"고 말했다.

안성훈은 "상상도 못해본 금액이었다. 박지현과 손 잡고 10분을 있었다. 10분이 지나니 누가 받아도 되니 빨리 발표했으면 좋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지현 진해성에게 상금을 받지 못해 아쉽지 않냐는 질문이 이어졌고, 박지현은 "상품으로 받은 비타민과 의료기기를 출연자 분들께 다 나눠줬다"고 말했다. 또 진해성은 "1등에게 몰아줘야 한다. 나눠버리면 분산이 돼서 뭐를 해드리려 해도 부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박지현은 최근 차를 바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지현은 "트럭만 타고 다녔는데 연예인이 되면서 승합차를 타고 다니니까 기분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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