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프랑스 칸에서 포착됐다. 블랙핑크 제니와 파리 데이트로 떠들썩한 가운데 이번엔 칸 영화제로 향하면서 열애설이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뷔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명품브랜드 셀린느로부터 받은 칸 국제영화제 초청장을 공개했다. 셀린느는 뷔가 앰버서더로 있는 브랜드다.
이와 함께 뷔는 칸 현지에서 촬영한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청바지에 트렌치코트, 스카프로 멋스러운 패션을 완성, 눈길을 끈다.
앞서 이날 온라인을 통해 뷔로 추정되는 남성이 프랑스 니스공항에 입국하는 영상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던 터. 수많은 스태프들과 함께 여유롭게 공항을 빠져나가는 모습으로, 뷔가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
이같은 소문 속 뷔가 직접 '칸 인증샷'으로 칸 국제영화제 참석을 공식화 하며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뷔의 칸 방문이 더 큰 주목을 받는 것은 블랙핑크 제니 역시 칸 영화제에 참석하기 때문이다. 이에 두 사람이 칸 영화제 행사에서 함께 할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제니는 연기 첫 도전작인 미국 HBO 오리지널 드라마 'The Idol'(더 아이돌)로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현지 시각) 칸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과 레드카펫에 참석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The Idol'(더 아이돌)은 인기 팝 스타가 몸담은 연예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총 6부작으로 편성돼 올해 북미와 한국 공개를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파리데이트가 포착되며 열애설이 1년 만에 재점화 됐다. 뷔, 제니로 추정되는 커플이 프랑스 파리 센 강변에서 손을 잡고 산책하는 데이트 영상이 공개된 것. 양측은 열애설과 관련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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