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이성민 아나운서가 향년 57세로 별세했다.
1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성민 아나운서는 오랜 투병 끝에 17일 밤 10시26분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0일 오전 8시다.
1966년생인 이성민 아나운서는 1995년 KBS 21기 공채로 입사했다. '사랑의 가족' '생방송 실종 어린이를 찾습니다' '생방송 토요일 아침입니다' '생방송 일요일 아침입니다' '주말 생방송 정보쇼' 등을 진행해 왔다.
'글쓰는 방송인'으로 유명했던 그는 '생각이 말이 된다' '말은 행동을 만든다' '작은 승리의 법칙' 등 10여권의 책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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