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새 앨범 'MY WORLD'로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썼다.
지난 8일 발매된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69만8천784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SM 소속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한터차트 기준)이자 에스파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전작 'Girls'(걸스)의 초동 112만6천68장으로 기록한 역대 걸그룹 초동 1위 타이틀을 다시 한번 거머쥐었다.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 수량만 총 180만 장으로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발매 첫날 판매량 137만 장으로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해 강력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는 SMCU 에스파 세계관 시즌2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KWANGYA(광야)에서 REAL WORLD(리얼 월드)로 온 에스파의 새로운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 패션을 만날 수 있다.
에스파는 현재 타이틀 곡 'Spicy'(스파이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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