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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광기 "정미조, 70년대 아이유"…나이 뛰어넘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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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정미조가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이자 화가인 정미조가 출연했다.

가수 겸 화가 정미조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화가 정미조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정미조의 노래를 들은 이광기는 "아이유가 선배님 연배가 되면 선배님처럼 되지 않을까"라며 "활약 하실 당시인 70년대 아이유 같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정미조의 대표곡인 '개여울'을 리메이크한 바 있다.

이어 박애리는 "음악 자체가 선생님을 통해 울려퍼진다. 마음을 그려내시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도 "선생님 자체가 그림"이라고 덧붙였다.

나이가 70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가창력과 분위기를 내는 정미조에 이광기는 "정신도 몸도 건강한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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