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허광한이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로 한국을 방문해 대규모 무대인사를 소화한다.
4일 리안컨텐츠에 따르면 허광한은 오는 1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예정된 '밋앤그릿'(Meet & Greet) 일정 다음날인 13일과 귀국 당일인 14일까지 다수의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는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 등 내한 첫 날의 공식 일정 외 허광한이 한국에서 머무르는 대부분의 시간을 가능한 더 많은 팬들과 '직접' 만나는 데 할애하겠다는 목적이다.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한국의 관객들에게 감사의 눈맞춤을 계획하고 있는 것. 청웨이하오 감독, 진바이런 프로듀서도 모든 무대인사 일정을 함께한다.
앞서 라이브 토크쇼 '밋앤그릿' 현장 1개관과 무대인사가 포함된 중계관 2개관이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5초 만에 전석 매진되며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을 뚫지 못한 아쉬운 팬들이 많았던 탓에 이와 같은 대규모 무대인사가 마련됐다는 전언이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 무대인사 일정은 4일 오전 CGV 홈페이지와 리안컨텐츠 SNS를 통해 공개되며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부터 시작된다.
대만 박스오피스 1위와 더불어 현지 역대 흥행 7위에 오르며 화제가 된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5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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